5학년 1반


1.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

학습플래너 이용한 자기주도학습능력 신장

2. 생각이 자유로운 어린이 양성

생각공책활동으로 표현능력 향상

3.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 강화

협동 협력학습을 통한 타인배려 실천

생각은 자유롭게, 마음은 따뜻하게
  • 선생님 : 이환희
  • 학생수 : 남 7명 / 여 9명

재밌는걸 보고싶은 사람 들어와

이름 김하음 등록일 20.10.31 조회수 11

지금부터 내가 보여주는 이 이야기는 내 이야기가 아닌 다른사람 이야기를 바탕으로한 이야기 이므로 오해는 하지 마시길^

 

1. 내가 고3때 엄청 보고싶은 영화가 있었는데 그게 청소년 관람불가여서 거짓말 치다가 걸리면 혼날까봐 겁나서 한껏 성인처럼 꾸미고 표를 끊으러 갔어.

근데 직원이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민증 좀 볼게요" 라고 하길래 난 당황하지 않고 '흥...뭐야~' 하는 느낌으로 새침하고 침착하게 "아~ 교복 마이에 두고 왔는데~" 라고 하고 바로 끌려 나왔어.

 

2. 내 친구가 애들한테 코끼리코 30바퀴 돌고 자기랑 하이파이브 하면 5천원 준다고 해서 나는 속으로 '꼭 이겨야겠다' 생각하고 내 차례가 왔을때 코끼리코 30바퀴 돌고 친구한테 하이파이브 하려고 달려갔는데 내가 친구를 지나치고 친구 뒤에있는 유리를 박아서 부숴버렸어.. 하이파이브 한 번 하려다가 요단강 건널 뻔했네,,,

 

4. 내 자취방에는 공기청정기가 있는데 그 공기청정기는 공기가 좋으면 안 돌아가고 안 좋으면 돌아가는 그런 자동 공기청정기였어. 어느날 남자친구가 내 자취방에 놀러왔는데 남자친구 앞에서 방귀를 큰 소리로 뀌기 민망하니깐 소리없이 방귀를 뀌었는데 갑자기 공기청정기가 "워에에에엥!!!" 하면서 고장났어....

(미안해 공기청정기야...)

 

5. 내가 친구네 집에서 친구랑 라면을 먹고 있었는데 친구가 너무 이상한 짓만 하니깐 너무 웃겨서 라면을 먹다가 라면이 입 주위에 묻어서 옆에 보이는 행주 같은걸로 닦는데 친구가 날보고 갑자기 엄청 웃다가 친구도 입 주위에 라면이 묻어서 내가 닦은 걸 친구에게 내밀면서 "야ㅋㅋ 이걸로 닦아ㅋㅋ" 이랬는데 친구가 갑자기 정색하면서 "싫어. 그거 우리 아빠 팬티야." 라고 하더라 진작 알려주지.....

 

6. 내가 집에 가려고 길을 걷고 있는데 어떤차가 내 옆으로 멈춰서 창문을 내리길래 봤더니 안에는 아빠랑 아들로 보이는 사람이 타고 있었어. 근데 갑자기 아빠로 보이는 사람이 나에게 말하길 "우리 아들이 과학 15점을 맞았데요!!" "학교는 왜 다니는 걸까요?!" "진짜 15지네~!!" 라고 하시더라 옆에 아들은 아빠 입 막으려고 하고

 

7. 내옆에서 외국인과 할머니가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저 멀리서 버스가 오고있었는데 갑자기 할머니가 "왔데이" 이랬는데 갑자기 외국인이 흠칫하면서 "머...먼데이" 할머니가 덤덤하게 "버스데이" 그러자 외국인이 갑자기 환하게 웃으면서 "birtyday? 콩그레이츄레이션!!!" 라고했어...

 

이게 끝이야 재밌었다면 그냥 재밌게 보고 재미없었으면 아무말도 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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