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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자 청주 9시뉴스 보도 내용~~
작성자 진천초평초 등록일 10.08.06 조회수 105
[뉴스9] 학생 확보 비상



(앵커 멘트) 충북교육청은 올해부터 오는 2009년까지 50인미만의 소규모학교를 대상으로 통폐합 작업을 추진합니다. 이 때문에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마다 학생수 확보를 위한 대책마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권기현 기자의 보돕니다. 학생수 55명의 농촌지역의 한 초등학교에 영어수업 전문교실이 만들어졌습니다. 동문회에서 모은 8천만원으로 일부 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영어마을을 축소해 옮겨 놓은 것입니다. 학생수 감소로 통폐합 위기를 맞은 80년 역사의 모교를 살리기 위한 동문들의 선택이었습니다. 교육적 효과와 학생유치의 두마리 토끼, 교직원들도 발벗고 나섰습니다 틈틈이 시간을 내 학부모를 찾아다니며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학교 홍보 활동 모습, 학생수 60명인 이 농촌초등학교는 학생 확보를 위해 고민끝에 올해 골프연습장을 짓기로 결정했습니다. 재학생의 외지 전출을 막고 우수한 외지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골프용품도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1억원이나 드는 거금을 마련하기 위해 동문들이 십시일반 도움을 줬고 자치단체와 지역교육청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1,2년 내에 통폐합 위기를 맞게될 60명 미만의 농촌 학교는 17곳, 당장 통폐합을 눈 앞에 둔 학생수 50명 미만의 학교만 40곳이 넘습니다 인터뷰;이학신 담당(충청북도교육청)> 소규모 학교 통폐합 작업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학생수를 늘여 통폐합 대상에서 벗어나기 위한 소규모 학교의 노력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주목됩니다. 케이비에스 뉴스 권기현입니다.
학생 확보 비상 


진천 초평초등학교 
김영근 초평초등학교장
이성주 교사 
진천 구정초등학교
신관철 구정초등학교장
충북교육청 ------- 2009년까지 50인 미만학교 41개 통폐합 추진
이학신 충북교육청 행정담당
촬영기자 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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