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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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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눈 관리 요령
작성자 진천초평초 등록일 10.08.06 조회수 220
◇ 일반인들의 눈 관리 요령

▶ 1시간 작업 후 10분 휴식

최근 PC 등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서 눈의 피로도가 더욱 가중되고 있다. PC 사용시 우선 화면과 눈의 거리를 30㎝ 이상을 유지하면 눈의 피로를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두통, 목과 어깨 부위의 통증도 줄일 수 있다.

1시간 작업한 후 최소한 10분은 쉬어야 하며 가급적 창밖의 먼 곳을 쳐다보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게 좋다. 그러나 눈이 피로하고 어깨근육이 뭉쳤다고 생각되면 1시간이 경과하지않았더라도 그때마다 휴식을 취해야 한다.

또 컴퓨터를 장시간 쓰는 경우라면 의도적으로 일하는 사이 눈을 한 번씩 깜박거려줄 필요가 있다. 한 번 응시할 때 10초까지는 눈물층이 보호막 역할을 해 견뎌주지만 그 이상 지속하면 두통이 동반되고 눈의 건조감과 피로감이 더해진다고 한다.

▶ 독서 환경을 신경쓰자

독서나 신문을 볼 때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눈의 피로가 심해지는 경우가 흔하다. 먼저 독서는 책과 거리가 최소한 30㎝ 정도 떨어져야 한다. 너무 강한 빛이나 직사광선을 피하고 독서를 한다. 또한 자세를 바르게 하고 독서해야 한다.

눕거나 엎드려 책을 보는 것을 피하고 머리를 너무 숙인 채 책을 읽지 말아야 한다. 신체의 힘을 빼고 등을 수직으로 한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면 눈의 긴장을 방지하고 적절한 시선 고정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흔들리는 지하철이나, 차안에서의 독서나 작은 활자 또는 질 나쁜 인쇄물 등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피로한 눈은 작업능률을 떨어뜨리며 눈 이외의 두통, 어지러움, 근육통 등의 증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 시력검사 1년에 한번 필수

40대 이후에는 1년에 한번 정도는 안과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 이 시기에 굴절 이상의 변화는 다른 질환의 동반 가능성도 있고 눈의 노화와 관련한 질환을 조기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야외활동시 선글라스 사용하자

자외선은 피부 뿐 아니라 눈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선글라스는 눈부심 예방 뿐 아니라 백내장 예방 효과도 있다. 실제로 자외선이 많은 나라는 백내장 발병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야외활동시 선글라스 착용은 필수다.

(도움말: 정태영 삼성서울병원 안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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