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 눈병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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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진천초평초 | 등록일 | 10.08.06 | 조회수 | 244 |
유행성 눈병 원인 및 예방대책 ▣ 원인 및 병원체 o 유행성각결막염 - 병원체가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 8형 및 19형으로 대부분 사람이 많은 곳에서 직접(손) 및 간접접촉을 통해 전염이 되며, 잠복기는 접촉 후 대개 5일이다. o 급성출혈성결막염 - 엔테로바이러스 70, 아데노바이러스 11, 콕사키바이러스 A24 등에 의한 바이러스성 결막염으로 일명“수영장 눈병” 으로도 불림 - 장시간 고온 다습한 기후에 의하여 바이러스 증식과 전파에 알맞은 조건이 형성되었고 집단면역 수준이 감소된 상태에서 개학과 동시에 방학중 감염되어 회복이 안된 학생들에 의하여 학교내에서 접촉감염으로 인한 유행이 우려됨. ▣ 전파양식 o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이나 환자가 사용한 물건(세면도구), 수영장, 목욕탕 등을 통해서 전파될 수 있고, 전염력이 매우 강함. ▣ 증상 및 증후 o 보통 양쪽 눈에 발병하나 한쪽만 발병하는 수도 있으며, 양쪽 눈에 발병한 경우 대개 먼저 발병한 눈의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남. o 발병초기에는 충혈, 중등도의 동통이 있고 눈물 및 눈꼽이 많이 나옴 o 각막표면의 손상으로 수명(빛을 보면 눈이 부심)이 나타나기도 하며 이때의 손상이 각막상피하혼탁(subepitelial opacity)을 남겨 수년간 지속되기도 함. o 대개 3-4주간 지속되며, 어린아이에서는 두통, 오한, 인두통, 설사 등이 동반되어 나타나기도 함. ▣ 전염경로 o 환자의 분비물로 전파되며 평균 1~3일의 잠복기 이후 3일~2주까지 전염성이 있으며, 심한 경우 공동생활자의 40%가량 감염될 수 있음. ▣ 진단 및 치료 o 2차적 세균감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항생제 투여 o 유행성 각결막염은 치료보다는 전염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 o 유행성 각결막염은 눈의 감기와 비슷한 것으로 특별한 특효약이 현재까지는 없어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2차 감염의 방지 및 대중요법을 시행하면 약 보름정도 고생한 후에 호전되는 데 처음 며칠은 오히려 증상이 심해지기도 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하면 낫는 병이므로 꾸준한 치료가 요구됨. o 시각적으로 미관을 해친다고 안대를 하는 경우는 더욱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고 눈 위에 얼음찜질을 해 주는 것이 좋음. ▣ 환자 및 접촉자 관리 o 환자가 발생한 경우에 환자와의 접촉을 삼가고 수건이나 세수대야 등의 물품을 따로 써야 하며, o 환자가 사용한 물건과 접촉하지 않도록 해야 함. ▣ 예방수칙 o 되도록 유행성 눈병 환자와의 접촉을 삼가 한다. o 가족 중에 눈병 환자가 있을 때에도 반드시 수건과 세수대야를 별도로 사용해야 한다. o 기타 눈병 환자가 만진 물건을 접촉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o 외출 시에 손울 자주 씻고 눈을 비비지 않도록 해야 한다. o 눈병에 걸렸을 경우에는 즉시 가까운 안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o 과로를 피하며, 수영장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대중시설 이용을 삼간다. o 철저한 손씻기의 생활화 등 개인위생의 청결을 철저히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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