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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초평초, 일곱고리 오누이와 함께하는 두타산 등반 및 초롱길 걷기(2016.4.29)
작성자 진천초평초 등록일 16.07.12 조회수 9
진천초평초, 일곱고리 오누이와 함께하는 두타산 등반 및 초롱길 걷기- 사진_1


진천초평초, 일곱고리 오누이와 함께하는 두타산 등반 및 초롱길 걷기- 사진_2


진천초평초, 일곱고리 오누이와 함께하는 두타산 등반 및 초롱길 걷기- 사진_3


“오누이끼리 끌어주고 밀어주며 올라가는 두타산, 초롱길 걷기”
-진천초평초, 일곱고리 오누이와 함께하는 두타산 등반 및 초롱길 걷기-

□ 초평초등학교는 4월 29일(금) 전교생(유치원, 교직원 포함)이 창의인성 체험학습으로 두타산등반 및 농다리ᐧ초롱길 걷기를 실시하였다.
□ 교가에 나오는 “취송 우거진 두타산”을 찾아간 이날 행사는 특별히 일곱고리오누이들이 중심이 되어 지도교사와 함께 등반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 두타산 산행은 한반도 지형을 살펴보기 위한 산행으로서 붕어마을을 지나 두타산 삼형제바위에 있는 전망대에서 우리나라 지도 모양인 한반도 지형의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었다. 한반도 지형을 직접 눈으로 본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일곱고리오누이끼리 사진을 찍었다.
□ 두타산 산행 후, 농다리ᐧ초롱길 걷기를 실시하였다. 청소년수련원 구름다리에서 시작하여 저수지 수변탐방로인 초롱길을 걸으며 초평호의 물고기들과 맑은 하늘도 보고 여러 종류의 야생식물을 관찰하기도 했다. 농다리에 도착하여서는 고려초에 붉은 돌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천년의 세월 동안 장마에도 끄덕없는 견고함에 조상들의 지혜를 듣고 감탄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농다리에 대한 유래에 대해 알아보았다.
□ 이 날 형제와 자매 같은 일곱고리오누이들은 농다리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어 콘테스트에 대비하기도 하고 단체생활을 통한 질서를 체득하며 즐겁게 대화도 나누고 속마음까지 꺼내 놓기도 하였다.
□ 창의인성체험학습이 끝난 후, 멋지게 사진을 찍은 일곱고리오누이팀과 협동심을 발휘한 오누이 팀에게 포토제닉상, 화목상, 우애상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 농다리·초롱길 체험에 다녀온 김시은(6학년)어린이는 “우리고장에 지방유형문화재 28호로 지정된 농다리는 초평에서 생산되는 자주 빛 자연석으로 쌓아 만든 천년이 넘은 귀중한 문화유산이라서인지 저는 무척 자랑스럽고요. 오늘은 일곱고리오누이들과 함께 봄 숲길을 걸어가며 이야기도 나누고 간식도 맛있게 먹어서인지 너무너무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 초평초등학교 김현숙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일곱고리오누이 활동을 통해 전교생이 형제, 자매처럼 지내는 가족과 같은 학교 문화 확장에 힘쓰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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