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보다 흡연 예방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해요” - 진천 초평초, 금연․ 절주 홍보관 운영 실시 -
□ 초평초등학교(교장 김현숙)는 7월 12일(화)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대상 금연, 절주 교육 및 금연, 절주 홍보관 운영’ 교육을 실시하였다. □ 최근 청소년 흡연율, 음주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저연령화 되고 있으며 성인에 비해 청소년의 건강에 미치는 피해가 훨씬 심각하고 청소년 비행 및 탈선으로의 이행 가능성이 커 흡연 및 음주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 이번 교육은 진천군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 금연교육담당자인 이순임 강사님의 자세한 설명과 모형관람 및 금연․ 절주 홍보관(홍보담당자: 유빛나, 김선영)을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 특히, 흡연의 역사와 흡연이 유발하는 질병, 청소년기 흡연의 문제점 등을 듣고 금연 홍보관으로 이동해 건강한 폐와 혈관, 폐암에 걸린 폐와 혈관을 직접 만져보면서 금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다. 그리고 금연 홍보물품의 지급과 가족들에 금연․ 절주교육 상담도 함께 이루어졌다. □ 김병채(4) 학생은 “암에 걸린 폐를 만져보니 흡연이 우리 몸에 무척 위험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저도 커서 담배는 절대피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내 주변에 담배를 피우는 어른들과 가족에게도 꼭 금연을 하시라고 말씀드려야겠어요.”라고 말했다. □ 초평초등학교 김현숙 교장은 “청소년 흡연 및 음주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해 발생되고 있는 청소년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하고 명랑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이번 교육은 흡연 및 간접흡연의 피해와 건전한 음주문화 등의 교육으로 아이들에게 친숙한 소재로 흡연 및 음주의 심각성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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