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멋지고 이쁜 초평초 6학년입니다.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자
  • 선생님 : 박현일
  • 학생수 : 남 4명 / 여 2명

2장

이름 박현일 등록일 20.06.10 조회수 4

감옥으로 끌려왔다.

신하는 탕수육을 찍어먹어야 하는 고문을 받았다.

하지만 신하는 부먹이 더 좋아서 몰래 탕수육을 먹을 때 부워 먹었다.

신하가 없는 동안 나랏일이 잘 풀리지 않았다.

: 신하가 없어서 일이 잘 풀리지 않는 구려.

: 이제 좀 찍먹을 하려나? 한 번 가봐야겠구려.

그렇게 왕은 감옥으로 갔다.

왕은 감옥으로 간 뒤 감옥을 지키던 병사에게 갔다.

: 여기 신하 어디 있는지 말 해 보거라.

감옥을 지키던 병사: 저기 있습니다. 왕님.

감옥을 지키던 병사는 손으로 신하가 있는 곳을 가리키며 말했다.

그러자 왕은 병사가 가리킨 곳으로 갔다.

그곳엔 신하가 탕수육을 부먹으로 먹고 있었다.

그걸 본 왕은 화가 나서 무기징역을 선고 하였다.

: 감옥에서 꺼내줄려고 했더니 왜 감옥에서 탕수육을 부먹으로 먹고 있느냐!

신하는 겁에 질리지 않았다.

신하: 부먹이 뭐 어때서 이 왕아! 부먹 무시 하지 마!

: 뭐라고라?! 이 놈에게는 절대 탕수육을 주지마라!

병사: 알겠습니다. 왕님.

: 이 신하에게 탕수육을 주다가는 니 놈의 목숨도 날라 갈 것이다!

왕은 병사에게 경고를 준 후 감옥에서 나갔다.

병사들은 겁에 질렸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신하는 여전히 감옥에 갇혀서 굶고 있었다.

신하는 앉다가 어떤 얘기하는 소리가 들렸다.

그건 바로 병사들이 얘기하는 소리였다.

신하: (뭘 얘기하는 걸까...?)

신하는 얘기하는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갔다.

병사1: 야야야

병사2: ?

병사1: 내가 어떤 비밀 알려줄까?

병사2: 알려줘 빨리!

병사1: 있잖아..

병사1: 저기 신하가 있는 감옥 주변에 보물이 숨겨져 있는 소문이 있던데?

병사2: 헐 진짜? 어디서 난 보석인데?

병사1; 이전의 왕이 감옥 어딘가에 엄청난 보물을 숨겨놓았대.

그걸 옆에서 살짝 들은 신하는 바로 감옥 주변을 둘러보았다.

감옥의 한쪽 바닥이 불룩하게 튀어나와 보였다.

신하 : 어라? 저게 뭐지? (궁금해하며 다가간다.)

아니. 이것이 바로 그 보물인가?

감옥 벽돌을 들어보니 거기에는 엄청난 양의 보물이 있었다.

그리고 보물이 있던 그 곳은 감옥 밖으로 나가는 통로가 이어져 있었다.

신하 : 이럴 수가, 하늘이 나를 돕는구나.

어서 탈출해야 겠다. (웃는다.)

신하는 밤새도록 보물을 옮겼다.

신하 : 찍먹왕, 이 치욕은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 당신에게 그대로 돌려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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